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푸대접'에 뿔난 삼성전자 주주들···미세먼지 속 1시간 대기 '푸대접'에 뿔난 삼성전자 주주들···미세먼지 속 1시간 대기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주주총회가 영화제입니까. 주주들을 이렇게 대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2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50기 정기주주총회는 삼성전자의 주총 준비 미흡을 질책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이날 오전 9시 주총이 시작됐지만 한 시간이 지나도록 많은 주주가 주총장에 입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한 주주는 "8시 30분에 와서 이제서야(9시30분께) 입장할 수 있었다"면서 "미세먼지가 많은데 이걸 다 마시면서 기다렸다. 세계 최고 기업이 주주 대우를 이렇게밖에 못하느냐"며 거칠게 항의했다.지난해 삼 기업 | 윤은식 기자 | 2019-03-20 16:46 "박재완·안규리 교수, 삼성전자 사외이사 독립성 훼손 우려" "박재완·안규리 교수, 삼성전자 사외이사 독립성 훼손 우려"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의 사외이사 내정자 중 일부에 대해 독립성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서울시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한다.올해 정기주총의 최대 안건은 사외이사 선임이다.현재 삼성전자 사외이사는 총 6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3명이 이달에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2명의 새로운 인물(김한조·안규리)을 신규 선임하고 기존 사외이사 1명(박재완)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이들 중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에 대해 독립성 우려가 제기됐다 전자/IT/통신 | 윤은식 기자 | 2019-03-14 09:57 포스코청암재단, '제10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 포스코청암재단, '제10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3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10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포스코청암재단은 과학상에 조윤제 포스텍 생명과학부 교수, 교육상에 금오공업고등학교, 봉사상에 라파엘클리닉을 선정하고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권오준 이사장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창희 국회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권 이사장은 "포스코 창업정신과 청암 박태준 선생의 경영철학을 계승한 포스코청암상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며 "인류에 영원한 숙제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격려하는 상으로서 우리사회의 귀중한 사회적 자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고"고 말했다.이 부총리는 "지난 산업/재계 | 황준익 기자 | 2016-03-31 09:49 삼성, 외국인근로자 초음파 진단기 지원 삼성, 외국인근로자 초음파 진단기 지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이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초음파 진단기를 지원한다.삼성은 4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현대화된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41개 무료진료기관에 15억여원을 들여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 45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본부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41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기관 초음파 진단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에 취업자격으로 등록되어 있는 체류 외국인은 7월 현재 약 60만명(출처: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통계월보 2014 7월호)으로, 이중 다수의 외국인근로자는 의료비 부담으로 무료진료소를 이용하고 있 전자/IT/통신 | 박지은 기자 | 2014-09-04 10: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