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 "생태탕 판매 금지 아니다" 정부 "생태탕 판매 금지 아니다"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12일부터 식당에서 생태탕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는 소식이 퍼지자 정부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내산 명태 포획 금지가 와전됐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동해어업관리단은 육상단속 전담팀을 꾸려 이날부터 22일까지 위판장과 횟집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시행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의 연장선이다. 개정된 시행령에 연중 명태 포획 금지가 포함됐다. 하지만 생태탕을 취급하는 대부분 식당에서는 수입 명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는 큰 타격 식음료 | 최유희 기자 | 2019-02-12 14:52 [낚시와 경제] 기껏 돌아온 도루묵, '말짱 도루묵' 되나 [낚시와 경제] 기껏 돌아온 도루묵, '말짱 도루묵' 되나 [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생태탕, 대구탕처럼 시원하고 얼큰해 겨울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도루묵찌개다. 무를 깔고 그 위에 도루묵을 얹고 매콤한 양념장과 파, 마늘 등을 넣고 끓이면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 겨울철 주당들에겐 안주가 되고 한 끼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다.도루묵은 농어목에 속하는 생선으로 크기는 보통 20cm 전후다. 겨울철이 되면 연안까지 떼를 지어 들어오는데 새벽에 백사장에 나가보면 파도에 떠밀려온 도루묵 알이 지천에 널려있기도 하다.강원도 내 생선구이 식당에서는 사시사철 도루묵구이를 반찬으로 내놓은 경우도 낚시와 경제 | 전수영 기자 | 2018-12-18 11:15 [낚시와 경제] 돌아오는 명태 사라지는 망둥이 [낚시와 경제] 돌아오는 명태 사라지는 망둥이 [서울파이낸스 전수영 기자] 동해에 명태가 돌아왔다. 아직 완전히 돌아왔다고 하기에는 이르지만 쳐놓은 그물에 명태가 걸렸다는 소식이 간간히 전해진다. 우선은 명태 복원에 애쓴 모든 이들에게 찬사를 보낸다.70~80년대 겨울철 명태를 얼린 동태는 거의 매일 식탁에 오르는 생선이었다.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 국물을 만들고 무와 꽁꽁 얼린 동태를 넣고 끓이다가 고춧가루와 파, 마늘을 넣어 다시 한번 끓이면 그만이었다. 시원한 동태탕은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지금도 동태탕과 생태탕으로 유명한 식당에는 점심시간에 긴 행렬이 이어지는 낚시와 경제 | 전수영 기자 | 2018-05-04 10:39 간장게장·사찰음식…'미슐랭 스타' 절반이 한식당(종합) 한식당 라연·가온, 한국 첫 미슐랭 3스타세계 최고 권위의 식당 평가·안내서인 '미슐랭'(미쉐린·Michelin) 가이드 서울 편에서 스타(별)를 받은 레스토랑 중 절반을 한식당이 차지했다.이들 중에는 간장게장, 사찰음식 등 외국인에게는 비교적 낯선 음식 전문점도 포함됐다.첫 3스타 주인공으로는 한식당인 신라호텔 라연과 청담동의 가온이 선정됐다.미쉐린코리아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 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에는 총 140여 개의 식당과 30여 개의 호텔이 수록됐다.이 가운데 미슐랭 스타를 받은 식당은 24곳이다. 이 중 한식당이 11곳, 호텔 식당은 3곳이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16-11-07 17: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