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 관련 불법대출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코로나19 관련 불법대출 기승···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틈타 소비자를 현혹하는 불법대출 광고가 기승을 부리면서, 금융감독원이 26일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이달 24일까지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2만922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6% 급증했다. 특히 불법대출 광고와 스팸 문자가 크게 늘었다.불법 대출업자들은 주로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정부의 서민지원대출을 사칭해 불법 광고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햇살론, 증권/금융 | 남궁영진 기자 | 2020-03-26 12:00 금감원, 595개 부적격 유사투자자문업자 직권말소 금감원, 595개 부적격 유사투자자문업자 직권말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총 595개 부적격 업체에 대해 직권말소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7월부터 유사투자자문업 감독강화를 위한 자본시장법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부적격자에 대한 직권말소가 가능해졌다.직권 말소 사유로는 △국세청 폐업신고∙사업자 등록 말소 △보고의무 위반∙자료제출 요구 불이행으로 3회 이상 과태료 부과 △신고 결격 사유에 해당 시(금융관련법령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 부과 등) 등이다.금감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2321개 유사투자자문업자를 대상으로 폐업 여부에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19-11-03 12:00 금감원, '금융사 채용비리 신고센터' 운영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서류심사 △서류심사‧면접결과 조작 △채용 관련 청탁‧부당지시 △채용 전형의 불공정한 운영 등이다.신고되는 내용은 금감원 감찰실과 관련 검사부서에서만 조회‧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신고인의 신분에 대해서 비밀 보장이 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금감원 홈페이지의 배너 '불법금융신고센터' 내 '금융부조리신고'에서 온라인과 우편‧방문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금감원은 구체적인 채용비리 증거가 제출되거나, 신뢰할 만한 제보가 접수되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채용비리 정황이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다만 "구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18-02-08 13:52 보이스피싱의 진화 '기관사칭형→대출빙자형'…수법·대처법은? 금감원 "금융회사인지 대출모집인인지 확인 필요"[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검찰이나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은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금융회사를 사칭해 돈을 편취하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금감원 불법금융신고센터에 접수된 대출사기 관련 피해상담사례 8677건을 분석한 결과, 사기범들은 은행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이 이용하는 할부금융회사(32%), 상호저축은행(31%) 등 제2금융권 회사를 주로 사칭했다.할부금융의 경우 금융지주·대기업 계열사로 알려져 인지도가 높은 회사를 주로 사칭했고, 상호저축은행의 경우 TV광고 등으로 인지도가 높은 회사나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제일저축 정책 | 정초원 기자 | 2016-11-08 18: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