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사 대주주 고발당해도 인허가심사 중단 안 한다 금융사 대주주 고발당해도 인허가심사 중단 안 한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앞으로 금융회사 대주주 등이 고발되거나 수사를 받아도 금융당국이 해당 금융사의 신사업 인허가 심사를 중단하지 않는다. 대주주의 고발·수사 등이 신사업과 관련이 없음에도 기계적으로 심사가 중단돼 금융사의 권익이 과도하게 침해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4개 감독규정에 대한 일부개정규정안을 일괄 의결했다고 밝혔다. 4개 감독규정은 △금융회사지배구조감독규정 △은행업감독규정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 등이다.이번 의결사항은 '금융권 인허 경제일반 | 김현경 기자 | 2021-10-13 18:05 '헛점 투성이' GA 경영공시…제재 수단 전무 금융당국 "부작용 감안해 속도조절"[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GA(법인보험대리점)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 강화에 나섰지만, GA의 경영공시는 여전히 허술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GA의 경영공시는 보험업법에 의거한 '의무사항'이지만, 이를 따르지 않거나 잘못된 표기했을 경우에도 제재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GA는 보험업법 제87조 3의 2에 따라 경영현황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상 주요 사항을 공시하고 금융위원회에 알려야 한다.특히 지난해 보험업감독규정개정 및 시행세칙 개정으로 500인 미만 GA들은 영업 보증금 규모, 지점 소속설계사 수, 불완전판매 발생 사유 등의 사항을 추가로 공시해야 했다. 대형 GA(소 보험 | 김희정 기자 | 2015-04-29 15:27 내년부터 보험사별 보험료 차이 커진다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내년 1월부터 보험료 가격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이율 산정방식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별 보험료 가격과 환급금 지급 차이가 커질 전망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업감독규정개정안'을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회사의 책임준비금에 적용되는 표준이율 산정방식은 시중금리 추이를 반영하도록 바뀐다. 표준이율은 보험사가 보험금을 준비하기 위해 확보해둔 돈(책임준비금)에 붙는 이율을 뜻한다. 현재 표준이율은 3.5%로 고정적이지만 점차 하향조정 되고 있는 시중금리 추세를 고려한다면 내년 표준이율 인하는 불가피 하다. 표준이율이 저하된다면 보험사는 책임준비금을 더 쌓아야하고 이는 곧 보험료 인 보험 | 김희정 기자 | 2014-10-01 09:1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