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통위의사록] "완화적 통화정책 인한 계층간 불평등 주의해야" [금통위의사록] "완화적 통화정책 인한 계층간 불평등 주의해야"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올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상당수 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이 자칫 계층 간 불평등을 키울 수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상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실물경제의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은이 2일 공개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열린 회의에서 한 위원은 "그동안 경기침체에 대응한 완화적 통화정책이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이자 비용을 낮춰 소득분배에 도움이 경제일반 | 김희정 기자 | 2021-02-02 17:48 [금통위의사록] "現 통화정책 완화적 근거 약해져"···'금리인하' 힘받나 [금통위의사록] "現 통화정책 완화적 근거 약해져"···'금리인하' 힘받나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 금통위원이 현 통화정책이 완화적이라는 근거가 약해졌다고 밝혔다. 다른 위원은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발언했다. 다수 금통위원들이 향후 경기 흐름이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둔화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은 만큼 금통위가 향후 금리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한은이 공개한 4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A위원은 "현재의 통화정책기조가 완화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근거는 종전보다 다소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정책/경제일반 | 김희정 기자 | 2019-05-07 19: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