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 특사경, '양심불량' 고춧가루 유통업자 구속 서울시 특사경, '양심불량' 고춧가루 유통업자 구속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중국산 고춧가루를 '해썹인증 100%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잇속을 챙긴 유통업자가 붙잡혔다. 19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특사경)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납품받아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뒤 인터넷쇼핑몰(네이버쇼핑)을 통해 약 5억3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A(5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특사경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납품받아 원산지스티커를 떼어내고 자신이 따로 만든 '국내산 고춧가루 100%' 표시 스티커를 붙인 뒤 위조한 원산지증명서와 함께 소비자에게 팔았다. A씨가 판매한 중국산 식음료 | 이주현 기자 | 2020-11-19 10: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