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준희 기업은행장, 앞으로의 과제는 [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조준희 신임 기업은행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공채출신 행장을 처음 맞이한 은행 내부에서도 조 행장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크다.반면 지금까지 관료들이 차지했던 자리인 만큼 조 행장이 안고가야 할 과제와 시행착오도 간과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내부사정 밝아…'하나에서 열까지' 직접 지휘조 행장은 30년 동안 기업은행에 근무해온 만큼 경영사정에 밝은 인물로 평가된다. 종합금융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 등 요직을 거쳐온 점도 이러한 평가에 힘을 싣는다.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재직 당시 각 부서의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 만큼 경영의 효율성과 연속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다.기업은행의 한 직원은 은행 | 서지희 기자 | 2010-12-30 08:36 처음처음1끝끝